고창군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지회장 박현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호),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행순)와 함께 30일에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관내 70세이상 독거노인 200여명을 초청,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강수 군수, 임동규 도새마을회장, 함흥식 문고회장, 전 새마을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공연과 노인장기자랑이 펼쳐져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됐다.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 관계자는 “효사상이 퇴색해져가는 요즘, 이 행사를 통해 범 군민적 노인공경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노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ngg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