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수 농촌지도자 전북회장, 푸른농촌 희망찾기 특별상
황정수 농촌지도자 전북회장, 푸른농촌 희망찾기 특별상
  • 최영규
  • 승인 2009.06.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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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농촌지도자 전북도연합회 황정수 회장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추진 성과에 대한 심사결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전북도연합회는 전국 16개 도·광역시 가운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황 회장은 지난 20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농업의 근간이 되는 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조직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농촌진흥청 민영화 반대투쟁에 앞장서 진흥청을 공공기관으로 존치시키는데 큰 역할을 다해 왔다.

황 회장은 이와 함께 군산 새만금 전시관에 전국농촌지도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후 전국의 3만여 농촌지도자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커다란 실적을 올렸으며 FTA, DDA 협상 등 개방화 시대에 우리 농업발전에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젊은 회원 영입에도 최선을 다했다.

여기에 황 회장은 도의회 의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몸을 아끼지 않고 불철주야 자신의 지역구인 무주에서 전주까지 안방 드나들 듯 문제해결에 나서면서도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발벗고 나서 지도자회 기금 5천300만원을 조성하고 10회에 걸쳐 지도자회 교육행사와 농업인 후계세대인 4-H회원 115명에게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많은 공적을 이룩했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농촌진흥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농촌이 갖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전통문화 등을 되살리는 삼생(三生)정신을 기본이념으로 전북도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20개소와 안전 농산물 만들기 8개소 등 28개소의 시범마을을 육성하고 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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