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채 익산서장을 비롯한 각 기능별 과장, 전 계·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추진과 관련한 각 기능별 추진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성과지표별 업무추진 및 향후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치안행정에 대한 주기적 점검을 실시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익산서는 ‘친절한 전화응대 향상’ 관련하여 전화응대 매뉴얼을 홈페이지 팝업창에 게재하고, 전직원 직장교육 때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전화친절의 중요성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민원인을 가장하여 불시에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앞으로 추진계획으로는 8월중 ‘익산시 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본서 및 지구대(파출소) 직원대상 전화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직장교육시 정보공개 청구처리기한에 대해 교양을 하기로 결정했다.
임지택 경무과장은 이 자리에서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챙겨 추진해야 한다”면서 “특히 자체사고 발생으로 인해 법집행기관의 위상을 떨어뜨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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