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하절기 범죄예방활동 강화
무주경찰서, 하절기 범죄예방활동 강화
  • 임재훈
  • 승인 2009.06.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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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서장 신동호)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강절도 등 생계형 범죄 및 빈집털이, 성폭행사범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범죄예방활동을 집중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CIMS(범죄정보관리시스템) 분석 및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 하절기 범죄예방유형, 시간대, 장소 등을 분석해 지역별 범죄경향에 맞춘 방범진단 등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농촌실정에 적합한 예약순찰제를 적극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율방범대, 행정발전위원회, 마을이장 및 택시기사, 우편집배원 등 협력단체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그룹별 휴대전화 번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주요사건 발생시 문자전송을 통해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치안역량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소년선도, 보호활동을 강화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이미 2009년 상반기 중 단한건의 학교폭력도 발생하지 않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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