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윤 도의원, 순창읍∼강천산 지방도 개선사업비 확보
김병윤 도의원, 순창읍∼강천산 지방도 개선사업비 확보
  • 우기홍
  • 승인 2009.06.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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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김병윤(순창 제2선거구) 도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순창읍∼강천산 간 총연장 3.85km의 위험도로가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지방도 792호선인 이 도로는 곡선반경이 작고 갓길 포장이 안 돼 그동안 교통사고 위험이 커 선형 및 구조개선의 필요성이 높았다.

이에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인 김 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최근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지난달 26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강천사 앞 선형개량 및 확장이 1.17km며 백산리 모 주유소 앞에서 팔덕면 소재지까지의 갓길 포장과 덧씌우기 2.68km, 기타 교통섬 2개소, 자연석 쌓기 76m 등이다.

김병윤 도의원은 "공사가 끝나는 올 가을부터는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불편이 많이 줄어들 전망"이라며 "특히 갓길 포장 및 덧씌우기가 이뤄져 자전거 동호인이 즐겨 찾는 곳으로 탈바꿈하게 된 점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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