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군수는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농업시설물들을 비롯한 건설현장과 환경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보다 강화해야할 것”이라며, “이미 점검을 마친 곳이라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준비를 통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홍 군수는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되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준비로 여념이 없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세계대회로서 확실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선수단 응대 및 대회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태권도와 반딧불이는 이제 무주군의 상징이자 실질적 자산”이라며,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고 있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와 반딧불축제를 병행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보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실현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기본으로 기존 사업들을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열정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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