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남원지사가 시행중인 농지(과원)규모화사업 연간사업비는 2,409백만원이며 상반기에 2,484백만원(103%)을 젊고 우수한 쌀 전업농에게 집중 지원해 쌀시장 개방에 대비한 쌀 경쟁력강화와 농가경영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농지은행사업 중 경영회생지원사업 연간사업비는 1,172백만원으로 상반기에 1,076(92%)을 지원하고 농지임대수탁사업도 연간 사업물량 32ha 대비 237%를 초과한 75%를 계약, 지원하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수 지사장은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주 고객인 농업인들에게 사랑받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농가경영을 이양하는 고령은퇴 농가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젊은 전업농의 경영규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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