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기 전국 합기도 선수권 성황
김제시장기 전국 합기도 선수권 성황
  • 조원영
  • 승인 2009.06.29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0회 김제시장기 전국 합기도 선수권대회가 지난 27일과 28일 8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 생활체육협의회, 국민생활체육 김제시합기도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62체급으로 나뉘어 체급별 자유대련을 펼치고 개인별 기록경기로 호신술, 무기, 형 등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회 결과 1위는 문경화(충무관) 선수가, 2위는 조일근(만경합기도) 선수가, 3위는 윤수현(승룡) 선수가, 장려상에는 강산원(무예대학)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합기도 선수권 대회를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 정립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진정한 생활체육인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