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모범음식점·새만금 주변음식점 영업주 친절교육 및 간담회
김제 모범음식점·새만금 주변음식점 영업주 친절교육 및 간담회
  • 조원영
  • 승인 2009.06.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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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새만금 지구 해양경계의 재설정의 당위성을 부르짖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 보건소(소장 임병민)는 새만금 주변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규모 관광객, 수학여행 등 새만금에 대한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실시된 교육은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영헌 전문강사를 초빙, ‘정성과 감동을 넘어 고객을 기절시켜라.’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교육에서는 친절 미소 만들기, 신뢰성을 주는 발성법, 새만금과 벽골제, 모악산 금산사 등 김제의 주요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관내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44개소 모범업주들이 음식 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식중독예방,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모범음식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결의대회를 가졌다.

임병민 보건소장은 “모든 모범업소가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관광축제인 지평선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맛의 고장 김제 인의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음식 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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