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제4회 단야국제아트페어 27일 개막
김제 제4회 단야국제아트페어 27일 개막
  • 조원영
  • 승인 2009.06.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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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단야국제아트페어(DAF)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벽골제아리랑문학관 전시장 2층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다프가 주최하고 김제시가 후원하는 이번 다프 미술대제전은 ‘모든 미술은 김제를 통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다프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익대 이두식 교수를 비롯한 부위원장인 차대영 한국구상대전대회장, 전시 총감독을 맡고 있는 강용면 대한민국미술대전심사위원과 이한우 한국구상대전집행위원장 강승완 다프이사장이 참여할 예정이며, 초대 작가로는 한국구상대전에서 구상대상을 차지한 김숙향씨 등 29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다프전은 열악한 지역문화예술의 현실을 딛고 다프만의 권위와 품격을 유지하며 중견작가들은 물론 작가성, 참신성, 가능성, 지역성이 높은 신인작가들도 발굴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는 미술축전으로 작가들에게 국제적인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미술의 잠재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나가는 등 한국미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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