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4개 노선 80.4km와 군도 12개 노선 111.6km구간에서 진행하는 정비활동에는 도로정비원 등 16명의 인력과 굴삭기를 비롯해 덤프트럭 등 군 보유 장비 7대가 투입돼, 파손 및 균열보수, 퇴적토 및 측구정비, 그리고 도로절개변의 산사태 우려지구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도로유실 등 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측구 및 퇴적토에 대한 정비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무주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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