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청렴동아리 우리동료 지키기 캠페인
김제경찰서, 청렴동아리 우리동료 지키기 캠페인
  • 조원영
  • 승인 2009.06.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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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경찰관들의 불미스런 행동으로 경찰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김제경찰서(서장 정성기)는 23일 본서 및 지구대와 파출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사고예방을 위한 ‘우리 동료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제경찰서 청렴 동아리인 ‘푸른지평선’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무궁화포럼에 참석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음주문화, 우리 동료를 지키는 일입니다.’라는 자정문구가 새겨진 음료수와, 음주운전·부조리 근절 등을 당부하는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면서, 부조리나 일탈유혹으로부터 우리 동료를 지키고, 자체사고 없는 김제경찰서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자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타청에서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로 인해 전 경찰의 명예가 훼손되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김제경찰의 자체사고 예방 및 자정의지 확산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정성기 경찰서장은 “자체사고예방을 위한 우리 동료 지키기 캠페인 전개로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경찰관 개인의 경제적, 정신적,도덕적 피해방지 및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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