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문을 연 줄포 생태공원내 거시기 장터에는 줄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막걸리, 전, 도토리묵, 두부김치, 국수, 오디생쥬스 등 향토음식 판매점이 들어서 있다.
줄포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거시기장터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공휴일의 경우 전국 각지에서 700여명의 관광객이 생태공원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재개장한 거시기장터에서 올린 매출액은 5,000여만원으로 순 수익금만 500여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줄포 거시기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 및 지역발전에 사용된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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