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품 진시판매장은 익산방향 상행선과 장수방향 하행선에 각 45㎡ 규모로 지어져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게 된다.
군은 지난 19일 운영위원회에서 특산품매장을 운영할 민간위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민간위탁자 매장운영 계획의 적정성, 운영능력, 사업의 성공가능성 및 관내 농·특산물의 조달능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선정해 홍삼 등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하는데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종일 담당은 “향후 계약체결 후 특산품 전시판매장이 본격 운영될 경우 진안휴게소를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청정진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앞으로 농가평균소득 1,000만원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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