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암마을 복분자 체험프로그램 인기만점
반암마을 복분자 체험프로그램 인기만점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9.06.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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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수확철을 맞아 복분자 생과따기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창 반암마을은 복분자 수확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복분자 생과따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분자 생과따기 체험은 성인기준 1만2천원이지만 이에 한정하지 않고 훈훈한 농촌의 인심을 베풀어 체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험장에선 직접 수확한 복분자로 술을 담구기도 하고 쥬스와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 등 가족 모두가 즐거움을 나눈다.

또한 복분자 관련행사 외에도 달구지 타기, 인천강 뗏목타기, 산악자전거 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학습효과는 물론이고 즐거움도 더해주고 있다.

송운용 추진위원장은 “앞으로 권역을 방문한 모든 분들에게 내 가족처럼 편안하게 친절하게 모셔 앞으로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곳에는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하는 반암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신선이 놀러온 반암 테마공원, 친환경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이 6월초 본격적으로 착공해 권역주민들의 소득사업에 대한 개발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체험문의는 반암권역 생과따기 체험행사장(063-561-1987), 반암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사무장(010-5605-6575)으로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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