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기후변화대응 환경 School 운영
남원시, 기후변화대응 환경 School 운영
  • 남원 양준천
  • 승인 2009.06.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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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기후변화대응 찾아가는 환경 School’을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눈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작, 17일 송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중 순회교육에 나선다.

17일 시는 기후변화대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운영자를 공모 유치원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와 통리장, 부녀회 등 일반부로 나눈 맞춤형 운영자를 선정, 교육참여 희망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6회에 걸쳐 기후변화대응 시민실천운동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방법으로 학생부는 시청각 및 교육기자재를 활용한 현장체험 중심의 눈높이 교육의 일환으로 송동면 소재 태양광. 풍력발전시설, 자전거발전기, 태양열조리기 및 생태화장실 등을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분야별 눈높이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고 있다.

또 일반부는 시청각 교재를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방안과 시의 추진방향 및 협조를 당부하고 교육이후 설문조사를 실시, 만족도 등의 의견을 받아 관련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음식업주교육 등 각종 교육시 온실가스 줄이기 홍보. 교육 및 실천홍보 배너기 배치, 리플렛 배부 및 기후변화대응에 따른 실천사항을 생활문화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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