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위촉장을 받은 명예읍면장들은 하루 동안 읍면장직을 수행하며 주민상담 및 의견수렴, 관내 주요사업장 방문, 저소득 독거노인 방문 등 일선행정을 몸소 체험하고 시책추진비 250만원으로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들은 명예읍면장 업무를 수행한 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에 대한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고 군은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각 읍면 1일 명예읍면장에는 고창읍 황지여, 고수면 스즈키로오꼬, 아산면 김효순, 무장면 조복순, 공음면 김명숙, 상하면 황정이, 해리면 손순복, 성송면 나정임, 대산면 김정숙, 심원면 강윤순, 흥덕면 오점례, 성내면 이현숙, 신림면 김순자, 부안면 정연순 등 14명이다.
한편 군은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126명을 명예읍면장으로 위촉,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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