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전국 1,600만 가구가 5분간 불을 끄면 26만6471K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벌생량도 12만3189kg이나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금액으로 약 1억원의 경제적 비용과 환경개선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다는것.
또 시는 이에 앞서 17일 그린리더 교육을 실시하고 25일까지 부영3차아파트를 비롯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별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주부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찾아가는 환경 School’을 운영하는 등 범시민 실천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 온난화 현상을 초래, 기온상승은 물론 해수면 상승 등 생태계 변화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금번 온실가스 줄이기 소등행사 및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 등을 통해 저탄소 생활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실천이 필요한 싯점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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