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가진 2개 기관 업무협의회에는 서병선 소장과 신승엽 연구관을 비롯한 영세농 여성 농업인, 고령농업인 등 사실상 기계화가 미흡한 농업인과 농촌진흥청 및 장수군 농기계사업단 관계자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농가의 고비용 및 고노력의 농작업, 고역작업 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등 관계 기관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농기계 안전이용을 위한 교육지원으로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의 효율적 운영 및 안정적 정착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장수군 농기계 사업단은 지난 2007년 2월에 발족해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대행사업을 추진하며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경영부담 및 농업인력난 해소에 노력해왔으며 조사료사업단과 연계하여 양질의 조사료 생산으로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