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군산공장은 지난해 1천만원을 비롯해 수년 전부터 해마다 거액의 장학금 쾌척과 1사1교 자매결연을 통한 남다른 교육사랑으로 지역 내 평판이 자자하다.
김영규 사장과 강춘식 공장장은 이날 문동신 군산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시민의 사랑으로 기업 발전을 이룩한 만큼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차원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산 교육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1월 전신인 ㈜두산주류를 인수하고 사명을 바꾼 ㈜롯데주류BG 군산공장은 ‘처음처럼’과 ‘청하’, ‘수복’, ‘설하’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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