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운봉파출소(소장 오쌍섭)는 15일 지역실정에 밝은 집배원과 간담회를 갖고 범죄예방과 신속한 신고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일환으로 9명의 집배원들을 신고요원으로 위촉했다.이날 간담회는 10년넘게 근무해 온 집배원들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우편물이 쌓이는 집, 외부차량 출입시 차량번호 신고 등 쉽게 관찰할 수 있어 범죄 취약지역과 발생시 즉각적인 신고를 통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주지시켰다.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남원 양준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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