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단장 안치호)은 15일 양측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력양성과 산업기술의 공동 연구, 학술 정보 교류 등 양 기관간 발전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은 여의도 면적의 두 배가 넘는 1천870㏊ 넓이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신재생에너지와 기계, 첨단소재 분야 기업을 유치해 저 탄소 녹색성장 친환경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장대는 산단 조성에 맞춰 산단에 필요한 특화된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거점대학으로 육성키로 했다.
이 총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체결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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