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도 반납하고 부안농협 관네인 부안읍, 동진면, 백산면 일대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펼친 농촌일손돕기운동은 전 직원이 4개반으로 나누어 양파수확, 매실따기, 오디따기, 벼 떼우기 작업을 벌였다.
일손돕기운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조합원은 가족이다'는 조합경영에 부응하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매실따기 일손돕기에 참여한 김원철 조합장은 "갖가지 영농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참여했다"며 "일손이 부족한 조합원들의 편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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