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장수읍 노곡리 대리마을 회관에서 우석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한의사 정영호교수가 인솔한 4명의 의료진은 농업인 70여명을 대상으로 진찰 및 침 시술 등 진료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김병호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찾아 농업인들의 의료시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린 행정을 펼치는 한편 농부병으로 고생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보다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