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 예방교육
남원署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 예방교육
  • 남원 양준천
  • 승인 2009.06.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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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는 11일 남원시 동충동 소재 통일교회에서 일본인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사건 피해예방을 비롯 다문화가족 가정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요령, 범죄피해 112 신고방법 및 기타 긴급전화번호 안내, 인권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담당한 조휴억 남원경찰서 외사담당은 “갈수록 국내체류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범죄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주여성을 비롯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외국인들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신속하고 친절한 치안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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