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항에 대하 700만미 방류
새만금항에 대하 700만미 방류
  • 방선동
  • 승인 2009.06.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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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앞 해상에 11일 대하 700만미가 방류됐다.

방류된 대하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전라북도 수산시험연구소에서 부화한 최상 방류 크기인 2cm내외의 종묘이다.

대하 방류 후 인근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종묘 방류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불법어업 감시이행확인서를 받아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한 다음 방류대상수역에 대해 방류 후 1개월 이상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은 지난 98년부터 매년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넙치 외 2종에 대하여 1,518만마리를 방류해 풍요로운 바다 가꾸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말까지 군자체에서 넙치 수산종묘 42만마리에 168백만원,자율관리 공동체에서 75만마리에 300백만원을 투자해 방류를 완료햇으며 잔여물량 750천미(3억원)에 대해서도 적정시기에 방류할 계획이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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