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공덕파출소 미담 사례
김제경찰서 공덕파출소 미담 사례
  • 조원영
  • 승인 2009.06.10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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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공덕파출소(소장 신삼규)는 치매노인 가출 신고를 받고 신속한 주변수색 등 초동조치로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공덕파출소는 지난 9일 오후 2시경 공덕면 마현리 112 순찰 근무중 가출인의 손자로부터 치매에 걸린 가출한 할아버지를 찾아 달라는 도움요청을 받고 가출인의 집과 주변 수색, 마을 앰프방송을 통한 주민의 협조를 당부하고 소재지 주변 시내버스 승차여부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진전이 없었다.

이에 신삼규 소장은 야간우천으로 발견 지연시 가출인에게 생명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 인근 파출소인 백구와 백산112순찰차의 직무응원을 받아 주변 야간 수색중, 가출인의 집에서 50m정도 떨어진 이웃집 처마밑에 있는 것을 발견 가족에게 인계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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