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존팀 황의수 부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설천초등학교를 방문, 선수단에게 태권도복을 비롯해 태권도화, 트레이닝복, 매트, 개인용 옷장 및 락카 등 35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전달했다.
설천초 윤성길교장은 “이번 지원으로 선수들의 사기가 충만돼 있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천초등학교 태권도 꿈나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도 200여 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기증한 바 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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