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영상회의에는 실과팀소장을 비롯해 읍면장, 이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복분자 수매 및 공급추진 방안,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등 당면 농사행정 등에 대한 전달 및 의견을 수렴하는 회의를 가졌다.
시험가동에 이어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영상회의는 시간 및 경비절감은 물론이고 쌍방향 소통으로 정확한 의사전달 및 수렴이 가능해 매우 만족스러운 것으로 평가됐다.
이강수 군수는 “지난달 말 읍·면장들과의 영상회의에 이어 14개 읍·면 557명과 동시에 회의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교육 및 회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영상회의를 통해 추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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