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회 구성 운영
김제시보건소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회 구성 운영
  • 조원영
  • 승인 2009.06.09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보건소(보건소장 임병민)는 식중독 발생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식중독 종합대응협의회는 김제시 교육청, 위생관련단체, 사회복지 관련부서 등을 중심으로 분기별 개최되고 있으며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를 통해 확산방지 등 긴밀한 대응체계로 유지되고 있다.

또한,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500개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원재료 구입 및 보관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정수기 관리 등을 집중점검했으며, 50인 이하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도 정기적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집단급식소는 8월 이후 보존식에 대해 현재 영하 5℃에서 영하 18℃로, 보존기일 3일에서 6일로 기준이 연장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은 1회 분만 준비해 기온이 올라가기 전에 섭취하고 물은 반드시 끓여먹는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함을 기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