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종합대응협의회는 김제시 교육청, 위생관련단체, 사회복지 관련부서 등을 중심으로 분기별 개최되고 있으며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를 통해 확산방지 등 긴밀한 대응체계로 유지되고 있다.
또한,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500개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원재료 구입 및 보관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정수기 관리 등을 집중점검했으며, 50인 이하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도 정기적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집단급식소는 8월 이후 보존식에 대해 현재 영하 5℃에서 영하 18℃로, 보존기일 3일에서 6일로 기준이 연장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은 1회 분만 준비해 기온이 올라가기 전에 섭취하고 물은 반드시 끓여먹는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함을 기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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