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병충해 예찰표장에 설치한 애멸구 예찰용 공중포충망에 1주일간 채집된 애멸구는 597마리로 지난해 같은 시기 10마리에 비해 월등히 많이 채집되었다고 밝혔다.
공중포충망에 채집된 애멸구의 줄무늬잎마름병 바이러스 보독충률을 검정한 결과 13.8%로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농가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군은 애멸구는 초기방제가 중요하다고 밝히고 포장을 면밀히 살펴 방제시기를 놓치지 말아 줄것 을 당부하고 농민들을 대상으로 줄무늬잎마름병 긴급방제에 대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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