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이미 시작됐다”고 강조한 홍 군수는 “각 실과 및 개인 별로 맡은 바 분야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완해 반딧불축제를 손꼽아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확실한 감동을 안겨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반딧불축제가 최우수축제가 되고, 소득과 감동이 넘쳐나는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마음을 함께 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반딧불축제의 이미지, 친절해서 기분 좋은 무주군의 이미지를 만들어보자”고 당부했다.
제13회 무주반딧불축제 행사장 별 시설조성 및 운영 등 최종 점검에 나선 군은 특히 관람객들이 몰리는 주요 프로그램들에 대한 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선왕조실록 반환요청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 수 있도록 반딧불축제기간 동안 별도의 부스를 마련할 것”을 주문한 홍 군수는 “전 국민이 찾아오는 축제를 통해 실록을 보관하던 적상산사고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을 되찾아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적극 알려 역사복원의 기회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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