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장단 70여 명은 1박 2일 동안 자체연수활동을 비롯해 덕유산 등반과 반디랜드 등을 관람했다.
특히,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돔 영상관과 식물원, 천문과학관, 반딧불이 자연학교와 통나무집 시설을 갖춘 반디랜드에서는 규모와 시설, 운영면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교장단 관계자는 “아름답고 깨끗한 무주에서 개최된 연수일정에 참여하게 돼 아주 의미있었다”며, “곳곳의 시설들도 모두 자연과 환경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아주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반딧불이와 환경, 그리고 무주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초등교장단의 이번 방문이 서울지역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관광 해설사가 동행해 반디랜드를 비롯한 연계 체험명소와 제13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소개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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