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 졸업생 배출
원광대, 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 졸업생 배출
  • 최영규
  • 승인 2009.06.04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국비지원을 받아 전북도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 익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F-HRD 인재육성사업인 ‘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이 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순탄하게 추진되고 있다.

4일 원광대는 학내 생명공학관에서 300여명의 졸업식을 가졌다.

전북도가 국가식품 클러스터로 지정돼 이에 필요한 지역인재육성사업의 일완으로 ‘전북-시·군 연계 식품산업인재육성(F-HRD) 프로젝트’에 선정된 원광대는 ‘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 교육을 지난 4월부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 신소재 개발 전문인력(박윤점 교수 담당)’, ‘기능성식품 효능평가 전문인력(김옥진 교수 담당)’, ‘HACCP 실무(김회경 교수 담당)’ 등 3개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양성반별로 특화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는 형태로 진행됐다.

박형창 전북인적자원 센터장은 “기능성식품 효능평가반’ 74명, ‘식품 신소재개발반’ 49명, ‘HACCP실무반” 35명으로 총 158명을 배출한 인재육성사업은, 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략산업에 고용을 창출시키는 인재육성사업으로 실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R-HRD 인재육성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국비지원을 받아 전북도와 전북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익산시를 비롯 원광대, 전주대, 전주시, 순장군, 진안군이 식품사업관련 6개 사업단에서 인재육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