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근 남원시장을 비롯 추진위원과 자문위원, 전북도와 남원시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맡은 (주)도화종합기술공사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오는 10월까지 기초조사와 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12월 지구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 2010년 7월까지 조성계획 승인과 2010년 9월까지 기본설계를 마무리 한다고 보고했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전북도(지사 김완주)와 남원시(시장 최중근)공동으로 남원시를 연수휴양레저 복합도시로 조성키로 하고 지난 2007년 8월 한국관광공사에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수립 용역을 의뢰, 2008년 6월 74만평 규모의 연수관광지 조성과 함께 남원지역에 총 11개소의 연수레저시설을 조성하는 기본구상안을 확정한 바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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