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사무소(면장 김동수)는 지난 2일 오후 2시 면회의실에서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효열장에 최영숙씨(53, 계남면 침곡리 사곡마을)를 효열장으로 선정하고 오는 15일 제 20회 계남면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기로 했다.이날 심사위원(위원장 김동수 면장)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최영숙씨를 효열장으로 선정했다.효열장에 선정된 최영숙씨는 23살에 시집와서 아들, 딸 낳고 오붓하게 살다가 올해로 95세된 시어머니가 6년전부터 심한 치매로 대소변을 받아내는 등 시어머니의 손발이 되어 시중을 들어 효성이 지극한 효부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승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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