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직원 3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김제시 입석동 오윤옥씨 의 8,264㎡(2,500평)의 뽕밭에서 오디 300kg을 수확했다.
동진지사는 영농기 인력 의존도가 높은 밭작물에 대해, 일손부족으로 수확기에 손이 미치지 못하는 농가를 방문해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오윤옥씨는 “일손이 부족해 수확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에서 직원들이 오셔서 도와주니, 한시름 놓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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