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립도서관은 지난 5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에 문학작가 파견사업'에 선정됐다.
체육진흥투표권 공익사업적립금으로 전국 80개소 문학관과 공공도서관에서 실시되는 문학작가 파견사업에 선정된 부안군립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문학작가가 파견되어 지역민들에게 문화활동 및 문화향유권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파견된 문학작가는 월 1회 낭독회를 갖고 매주 수요일, 금요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후활동을 펼치며 매주 월요일에는 노인여성회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명저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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