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장군 412주기 시민추모제기념 글짓기 심사 마무리
최호장군 412주기 시민추모제기념 글짓기 심사 마무리
  • 김장천
  • 승인 2009.06.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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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원은 3일 최호장군 412주기 시민추모제 기념 ‘군산지역 초중고학생 글짓기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문부문 김태헌(군산고 2년)군과 최정훈(군산상고 1년)군이 고등부 운문부문과 산문부문에서 각각 장원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중등부 산문부문 장원은 권지연(군산중 3년) 학생이, 초등부 운문부문 장원은 진수민(서해초 6년)학생이, 초등부 산문부문 장원은 장혜지(지곡초 6년)학생과 소현서(지곡초 4년)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복웅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는 우리고장에서 태어나 임진왜란 당시 국토수호에 큰 공을 세운 최호장군을 추모하고 살신보국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최호장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사는 최호장군추모제전위 이복웅 위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장화자 · 이경아 · 편성희 · 채명룡시인 등 4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은 6월 중순께 실시할 계획이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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