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재난안전관리과 허영덕 과장, 소하천정비 헌신 '국무총리상'
무주군 재난안전관리과 허영덕 과장, 소하천정비 헌신 '국무총리상'
  • 임재훈
  • 승인 2009.06.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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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재난안전관리과 허영덕 과장(지방환경사무관)이 하천 및 하천환경관리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허 과장은 재난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난 2년 여 동안 군비를 추가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소하천 정비와 유지관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 관내 지방하천 30개소, 소하천 341개소, 재해위험지구, 수해상습지 및 기성제를 정비한 것 등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사업비 1,252백만원을 투입해 정비를 마친 무주읍 대차리 비벌골천 등 소하천 4곳 1,2km구간은 재해예방은 물론, 소하천관리 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환경산림과 이경일 씨(지방녹지서기)는 군이 뽑은 ‘이달의 공무원’으로 선정돼 지난 1일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달의 공무원상은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수행능력을 배가 시킨다는 취지에서 제정, 매달 월례조회 시 시상키로 한 것으로, 첫 수상자가 된 이경일 씨는 특별한 사명감으로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 업무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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