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무녀도리에서 화재로 주택을 잃은 이모씨 가정을 위해 마을별 18명의 이장과 옥도면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서 현장체험으로 모은 수익금을 합친 200만원을 마련, 2일 전달했다.
전봉기 옥도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전달을 통해 어족자원 고갈 등 어려운 도서 경제여건에서도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려는 의지를 함께 했다”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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