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군수는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반딧불축제는 이제 무주의 브랜드이자 위상”이라며, “환경축제, 체험축제, 감동축제로서 제대로 인정받고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보자”고 말했다.
특히, 전 군민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의 컨셉과 주제,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 프로그램별 특성, 친절 및 질서의식 등을 공유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군수는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고 특히,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공무는 주민들의 삶과 연관된다는 것을 항상 잊어서는 안된다”며, “여러가지 행사도 많고 바쁠 때지만 업무전반에 대한 연찬과 점검에 철저를 기해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군수는 “순국선열들에게 진정으로 감사하고 보훈가족들을 진정으로 위로하며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착돼야 할 것”이라며, “국가정책에만 의존하지 말고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는데 보다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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