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대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두 곳의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익산시를 위해 지역 환원 차원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원 의사를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에 김삼룡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익산시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투엔은 서울시 소재로 전국 각 지역에 LPG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익산에는 목천동에 새천년 LPG충전소, 신용동 월드컵 LPG충전소 등 2곳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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