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대상작으로는 진포초등학교 6학년 안현모 어린이의 발전하는 군산 앞 바다를 주제로 표현한 ‘아름다운 미래의 바다’가 선정됐으며,안양의 출품작은 구성와 짜임, 창의성 면에서 아주 뛰어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 서해초등학교 6학년 강창진 어린이와 신풍초등학교 1학년 주아현 어린이가 각각 금상을, 소료초등학교 2학년 양승희 어린이 등 3명이 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용문초등학교 3학년 한혜주 어린이 등 7명이 동상을, 금광초등학교 2학년 이미현 어린이 등 7명이 가작에 선정됐다.
해경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작품수는 물론이고 작품의 질이 현저히 향상되고 전반적으로 주제 표현력이 다양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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