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는 최근 경제위기로 신빈곤층 증가와 가족기능 약화 등 새로운 사회적 이슈가 등장함에 따라 기관과 단체, 복지시설 등 민관이 협력해 나눔과 봉사를 함께 체험하고 폭넓은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강봉균 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이래범 시의회의장, 김용화·문면호 도의원, 강태창·장덕종 시의원 등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 축사 등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군산시를 비롯해 60개 단체와 사회복지시설이 참가한 가운데 보건·복지·문화·관광·체육·고용·주거·교육 등 8대 주민서비스 관련 홍보·체험·자원봉사관 운영과 노인과 장애인 생활 및 수발·성문화 체험, 수지침 금연침 시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1만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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