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무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 임재훈
  • 승인 2009.05.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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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 서장 신동호)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중앙초등학교 등 관내 10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40여 명과 교통담당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활성화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교통안전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정책과 최근 교통경찰의 현안업무 및 앞으로 개선될 도로교통법중 보행자 우측통행 등 어린이보행안전 정책과 토론회를 열었다.

신 서장은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주군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으로 선임된 중앙초교 이영미 회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어린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함께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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