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김제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 조원영
  • 승인 2009.05.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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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박약국 자리로 ㎡당 200만원(3.3㎡당 660만원)이며 가장 가격이 낮은 곳은 금산면 구월리 산 76-5번지 임야로 ㎡당 158원(3.3㎡당 521원)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9일 결정·공시된 2009년 김제시 개별공시지가 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대상 필지는 243,831필지이며 지난해에 비해 평균 1.3%의 지가 상승을 나타냈다.

전년대비 변동률을 살펴보면 구 도심권인 일반상업지역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2.8% 하락했고 공업지역은 백산면 지평선산업단지의 공업지역 지정으로 16.7% 상승했으며 그 외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시는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청 종합민원과 9번 창구(☏540-3751, 3788, 3959)에서 이의신청 접수를 받으며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재조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쳐 김제시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심의 후 7월 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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