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무주군지부, ‘마을주민 현장교육’실시
농협 무주군지부, ‘마을주민 현장교육’실시
  • 임재훈
  • 승인 2009.05.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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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무주군지부, ‘마을주민 현장교육’실시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오동환)는 지난 27일 무주군 무풍면 하늘땅 정보화마을에서 농외소득증대를 위한 ‘마을주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도농교류를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관내 주민과 농협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이성재 교수는‘농촌의 가치창조와 마을사업의 비젼’이라는 특강을 통해 “농촌은 식량공급기지 뿐만 아니라 도시인들에게 휴식공간, 체험ㆍ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어 농촌마을을 소중한 자원으로 잘 가꾸고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열쇠는 마을 주민들의 자주적인 역량향상과 주민간의 화합”이라고 조언했다.

우수마을사례 발표자로 나선 진안 능길마을의 박천창 씨는 실제 운영경험을 발표하는 한편, 참석자들과 마을사업 추진시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동환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개발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 할 계획이며, 앞으로 이와 같은 현장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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