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천동농협에 따르면 농업인의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총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 오는 6월까지 공급될 육묘는 운광벼와 신동진벼로써 무풍면 관내 110여 농가에 총 1만3천여 상자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한 상자당 약 2천3백원인 육묘를 1천5백원만 부담하게 돼 약 35%의 육묘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게됐다.
구천동농협 황인홍 조합장은 “영농상황실 운영을 통한 농업인 애로사항 접수 및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 하는 등 영농기를 맞아 농업인 조합원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