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지소와의 상호 화합과 협동으로 지소환경을 개선, 지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감동과 의료서비스 행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으로 매주 첫째 주, 둘째 주 수요일 환경정비 및 개선사항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6일 만경읍을 시작으로 20일 죽산면에 이어 오는 6월3일 용지면 예정인 보건지소 감동. 행복의 날 운영은 보건지소 환경개선 및 청사환경정비, 직원 기념일 챙겨주기, 직원∼지역민 대화의 장 등을 마련해 한 발짝 다가선 의료서비스 행정과 소통으로 지역민에게 보탬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시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지소이용 민원인과 불편사항 및 발전방안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개선사항을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보건소, 보건지소 민원인 간의 지속적인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 것을 계기로 소통행정의 창이 큰 문이 열리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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